첼시가 600억원에 영입하려던 스트라이커 유망주 '사무 오모로디온'의 이적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첼시는 니콜라 잭슨과 경쟁할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었고, 오모로디온을 영입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합의까지 마쳤었다.
하지만 계약 마무리 단계에서 협상이 결렬되면서 이적이 불발됐다.
이로 인해 첼시와 아틀레티코는 코너 갤러거 협상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모로디온의 이적료는 아틀레티코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알바레스의 이적마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첼시와 아틀레티코는 주앙 펠릭스를 두고 새로운 거래를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