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연천군 미라클이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연천은 개막부터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며, 29승 1무 5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지난해 리그 최종전 승률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통합 우승과 함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황영묵을 배출하며 주목을 받았던 연천은 올 시즌에도 투수 이현민(KT 위즈), 박시온(KIA 타이거즈)의 프로 진출과 함께 우완 최종완, 최우혁의 활약을 앞세워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