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소추안으로 직무가 정지된 후 처음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 참석합니다.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은 오는 14일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청문회'에 참석하여 KBS 및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과정의 적절성을 따져볼 예정입니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9일 첫 번째 청문회에 이은 두 번째 청문회로, 이진숙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김태규 부위원장과 함께 공영방송 이사 총 13명을 선임한 과정에 대한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