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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럴수가' 김하성 9회 짜릿한 동점 홈런포→왜 인정 2루타로 정정됐나... SD 아쉽게 7연승 마감 [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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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삼진 3개' 굴욕 딛고 9회 대형 장타!…홈런은 '번복' 아쉬움
김하성은 12일(한국 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9회 2사 후 좌측 담장을 넘기는 장타를 터뜨렸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인정 2루타로 번복되는 아쉬움을 맛봤다.
그는 이날 4타수 1안타 3삼진의 부진 속에 팀의 6-7 패배를 지켜봤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패배로 7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를 유지했다.
2024-08-12 11: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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