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10년 전 결혼식 드레스를 두 딸에게 물려줬다.
이윤지는 12일 자신의 SNS에 10년 전 결혼식 당시 입었던 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며 "두 번의 출산으로 지퍼가 잠기지 않았지만, 저에게 남은 건 다음 두 사진이네요♥️로건쌤 기억나시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윤지는 어깨끈이 있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드레스를 입고 있다.
차분한 회색 톤에 은은한 패턴이 가미된 스커트는 우아함을 더하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미니멀한 액세서리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