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을 결정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한 것을 언급하며 김경수 전 지사 복권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 측에서 영수회담 당시 김경수 전 지사 복권을 제안했지만 이재명 대표가 거부했다고 밝히며 대통령실의 '정치 공작'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김경수 전 지사의 정치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인과 민주당 당원의 선택이라고 답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문제에 대해서는 유구무언이라며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했고, 매입자를 설득해 기념관으로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