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를 앞세워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커리는 준결승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3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결승전에서도 24득점을 뽑아내며 프랑스 수비를 뚫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르브론은 특유의 전천후 플레이를 선보이며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듀란트는 3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남자농구 역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세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미국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며 '아직 우리들의 전성기는 끝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