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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괴물 주천희·기대주 김나영·많이배운 조대성…한국탁구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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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계의 샛별 주천희, '괴물' 별명 붙은 이유는? 2028 LA 올림픽 기대감 UP!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는 혼합복식 동메달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12년 만의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는 '탁구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천희다.
중국 출신으로 2020년 귀화한 주천희는 국제대회 출전 제한으로 파리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
이미 국내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다승왕을 차지한 주천희는 탄탄한 기본기와 강한 심장으로 앞으로 한국 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로 꼽힌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의 18세 신예를 3-0으로 완파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이은혜 선수와 '제2의 신유빈'으로 불리는 김나영 선수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 탁구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2028 LA 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4-08-12 08: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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