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화나고 실망해 인터뷰 거절" 9회 동점 홈런인 줄 알았는데 인정2루타라니…펜스→글러브→담장 밖, 김하성의 어떤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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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홈런성 타구는 인정 2루타…'억울함'에 인터뷰 거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9회초 2사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날렸지만, 담장에 맞고 떨어지는 과정에서 좌익수 글러브에 맞은 것이 확인돼 인정 2루타로 판정됐다.
김하성은 이에 대한 억울함을 느껴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고 샌디에이고는 1점 차 패배를 맛봤다.
김하성은 시즌 11호 홈런을 놓쳤지만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2024-08-12 08: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