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7월 20일 수원에서 첫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합니다.
현재 당원 수는 약 5만 2000명이며, 5000원 이상 당비를 납부한 주권당원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황현선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가 조국혁신당이 신생 정당을 넘어 지속가능한 정당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조국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황 위원장은 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을 비판하며 '자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