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이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놀이공원 삼바 퍼레이드에 참여해 화려한 의상과 춤 실력을 선보였다.
박기량은 격렬한 삼바 안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지만, 힐을 신고 춤을 춰 발목과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퍼레이드 당일 박기량은 후배들과 달리 혼자 띠를 두르고 등장해 후배들의 불만을 샀다.
특히 박기량은 퍼레이드 카 위에서 춤을 추는 동안 후배들은 30분 동안 걸어서 행진을 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량은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퍼레이드 중반부터 춤을 멈추고 인사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AI 마네킹 시켜도 된다"며 비판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