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와의 갈등으로 인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귀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중국 SNS에는 '안세영이 배드민턴협회를 포격했다'는 글이 퍼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안세영에게 '린샤오쥔(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과 이야기해 봐라', '중국 대표팀에 합류하라', '중국은 안세영의 요구사항을 모두 들어줄 수 있다' 등의 열렬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안세영은 대표팀의 부상 관리 소홀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협회와의 결별 가능성을 언급했고, 협회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