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혜정 선수는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한국 여자 역도 최중량급에서 나온 올림픽 메달입니다.
박혜정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우상인 장미란 차관의 뒤를 잇는 역도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박혜정 선수의 은메달은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메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