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타케후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4년 2,386억원 제안을 거절하고 레알 소시에다드에 잔류한다.
리버풀 이적설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쿠보는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실력을 키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15세에 일본 J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후 여러 팀을 거치며 임대 생활을 이어왔지만,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