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출신의 스타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13년 만에 친정팀 우디네세로 돌아왔습니다.
2009년 우디네세에서 프로 데뷔 후 바르셀로나, 아스널, 맨유를 거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산체스는 이제 다시 우디네세 유니폼을 입고 제2의 전성기를 노립니다.
특히 맨유 시절에는 주급 7억 원을 받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산체스가 우디네세에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다시 한번 '축구 황제'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