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장미란’ 박혜정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8년 만에 한국 역도에 메달을 안겼다.
박혜정은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4월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도 경신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박혜정의 삼촌이라고 부르는 방송인 전현무가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다.
박혜정은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