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에서 성승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초의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서양 선수들에게 유리한 종목으로 여겨지는 근대5종에서 아시아 선수의 메달 획득은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성승민 선수는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까지 고른 실력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21살의 나이에 첫 올림픽 출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성승민 선수는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4년 뒤 LA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