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지훈은 11일 두산전에서 3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3회 좌완 이교훈을 상대로 1점 홈런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2년 만에 10홈런 고지에 올랐다.
최지훈은 올해 유독 좌투수에 약했지만, 직구에 집중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지훈은 1번 타자 중견수로 팀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요구받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날도 889.
2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전체 수비 이닝 1위를 기록했다.
최지훈은 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부진한 NC와의 3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SSG는 이날 승리로 5위 자리를 탈환했으며, 남은 34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