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역도의 샛별 박혜정이 파리 올림픽 여자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마지막 메달을 장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총 32개의 메달을 수확했는데요.
이는 2008 베이징 올림픽과 함께 역대 최다 메달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특히 금메달 13개는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양궁, 사격, 태권도, 펜싱,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21세기 들어 최약체 선수단이라는 오명을 씻고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