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심우정 법무부 차관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검찰 개혁'과 '영부인 수사'가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심 후보자는 검찰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사 지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영부인 수사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답변하며 말을 아꼈다.

야권의 검사 탄핵 추진에 대해서는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