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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경기 뛰고 동메달 2개' 신유빈, 김택수·현정화 이후 32년만에 '멀티메달'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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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14경기 강행군 끝에 멀티 메달리스트 등극! 한국 여자탁구 16년 만에 단체전 동메달 획득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16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로 구성된 대표팀은 독일을 3-0으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혼합복식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하며 멀티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5일 동안 14경기를 소화하며 강행군을 이어온 신유빈은 32년 만에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편, 전지희는 3번째 올림픽 도전 만에 생애 첫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은혜는 올림픽 데뷔전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2024-08-11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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