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계 원로 '신상사파' 두목 신상현이 8월 10일 별세했습니다.
원로배우 한지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모했습니다.
한지일은 고인을 '전국 주먹세계 전설 큰 형님'이라고 칭하며, '주먹계 대부'이자 '각종 주먹세계 드라마에 늘 따라다니는 신상사'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고인의 인자함을 기억하며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고인은 1970년 명동 일대에서 활동하며 '명동 황제'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종로 김두한 등과 함께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