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1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민 씨의 결혼식에는 조국 혁신당 의원 전원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축전을 보냈고, 고민정·윤건영·한병도 의원, 윤영찬 전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등 학계 인사들과 이수성·김부겸 전 국무총리, 유시민 작가, 유튜버 김어준 씨도 자리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