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던 브레이킹이 2028 LA 올림픽에서 제외되면서 그 미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한국의 비보이 전설 김홍열(Hongten)은 2024 파리 올림픽에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비보이 올림피언으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브레이킹은 1970년대 초반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힙합 댄스의 한 형태로, 2018년 청소년 하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무대에 데뷔했다.
2021년부터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주관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스포츠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그러나 2028 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브레이킹을 제외하면서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에서도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포함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다만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브레이킹이 여전히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어,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은 아시안게임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계속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