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심 후보자는 합리적인 리더십과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으며,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임관혁 서울고검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진동 대구고검장 등과 함께 최종 후보 4명으로 압축되었습니다.
심 후보자는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하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