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위팅(대만)이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57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린위팅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성별 논란으로 출전이 취소되었지만, IOC의 허가를 받아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린위팅은 율리아 셰레메타(폴란드)를 5-0으로 완승했습니다.
한편 준결승에서 린위팅과 맞붙었던 에스라 카르만(튀르키예)은 경기 후 손가락으로 'X'자를 표시하며 부당함을 나타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칼리프는 66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