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검찰총장 후임으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심 차관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4명으로 압축된 후보 중 한 명으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윤 대통령의 최종 선택을 받았습니다.
심 차관은 '조용한 승부사'로 불리며, 검찰 내부에서는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심 차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검찰총장으로 공식 임명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이 검찰 개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