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수미 아들' 정명호가 서먹한 장인어른과 가까워지기 위해 특급 애정 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명호는 장인어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손수 삼계탕을 만들지만, 실수로 장인어른을 폭발하게 만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애주가' 장인어른을 위한 '상상 초월' 선물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반전을 꾀한다.

한편, 김병옥은 딸과 함께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리고, 아버지에 대한 회한을 드러낸다.

그는 아버지가 생전 좋아했던 냉면을 먹으며 딸에게 아버지와 관련된 가슴 아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