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가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서 6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전웅태는 펜싱과 승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레이저 런(육상+사격)에서 부진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전웅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대를 많이 했고, 많은 한국 팬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제가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함께 출전한 서창완은 7위를 기록했습니다.
금메달은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엘겐디가 차지했고, 일본의 사토 다이슈가 은메달, 조르조 말란(이탈리아)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