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정관장이 새 시즌 도약을 위해 '성장'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김상식 감독은 FA 박지훈과 이종현을 잔류시키고 이원대, 송창용, 김진영 등 새 얼굴을 영입하며 팀 전력을 보강했다.
특히 외국인 선수로는 득점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캐디 라렌과 마이클 영을 영입했다.
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팀을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다가오는 시즌, 정관장의 '성장'이라는 목표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