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19살 신인 투수 김택연이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택연은 51⅓이닝 동안 3승 1패 4홀드 13세이브 평균자책점 1.
93을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신인 투수인 만큼 이닝 관리가 중요하다.
이승엽 감독은 김택연에게 최대 5아웃까지 맡길 생각이지만, 팀 사정상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김택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의 4위 굳히기와 함께 2위까지의 도약을 위해서는 김택연의 활약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