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슈터 미하일룩이 유타와 4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4년 1500만 달러지만, 첫 해를 제외한 3년은 비보장 계약이다.
미하일룩은 2018년 드래프트 47순위로 NBA에 입성했지만, 여러 팀을 전전하며 저니맨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3점 슛 능력 하나는 검증된 미하일룩은 유타의 3점 슈터 갈증을 해소할 열쇠가 될 수 있다.
유타는 3점 슈터 부족으로 고전했으며, 시즌 중반 폰테키오를 트레이드하기도 했다.
미하일룩은 이번 기회를 통해 NBA 무대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