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텐, 올림픽 브레이킹 무대서 아쉬운 3위... '전설' 김홍열의 마지막 무대?
2024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남자부에서 '전설의 비보이' 김홍열(Hong10)이 조별리그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차전에서 네덜란드 신예에게 완패하며 불안하게 시작한 김홍열은 2차전에서 프랑스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8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지만, 3차전에서 미국 선수에게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캐나다 국가대표 필립 김(Phil Wizard)은 올림픽 브레이킹 남자부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이민 2세로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