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의 '밥신' 안드레가 수원FC전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에서 대전은 수원FC에 2-1로 승리했다.
밥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승점 3점을 땄기 때문에 좋은 경기였다.
우리가 올라가기 위해선 승점을 따야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밥신은 중원에서 자리를 지키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상황을 봤을 때 올라가는 것보단 지키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았다.
공을 받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위에 있으면 공을 받기 힘들어서 내려와서 받았다"고 설명하며 중원에서 활약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