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의 '특급 유망주' 파비우 실바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울버햄튼 소식통에 따르면 발렌시아, 라스 팔마스, 볼프스부르크가 실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바는 2020년 4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울버햄튼에 합류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임대 생활을 이어왔지만 울버햄튼에서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실바는 과거 인터뷰에서 울버햄튼 이적을 원치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울버햄튼과 실바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은 완전 이적이지만,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