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우상혁은 2m27에 그치며 7위를 기록,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3년간 파리 올림픽만 바라보며 삭발까지 감행하며 각오를 다졌지만, 올림픽 무대에서 2m31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우상혁은 2020 도쿄 올림픽 4위에 이어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했지만,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육상은 1992년 황영조의 금메달 이후 32년 만에 올림픽 트랙&필드 종목 메달을 노렸지만, 우상혁의 꿈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