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 파리올림픽 근대5종 6위... 2회 연속 메달 꿈 무산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가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서 6위를 차지하며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전웅태는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런 합계 1526점을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습니다.
함께 출전한 서창완은 7위에 그쳤습니다.
전웅태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수영과 레이저런에서 부진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이집트의 아메드 엘겐디가 차지했으며, 일본의 사토 다이슈가 은메달, 이탈리아의 조르조 말란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