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이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7을 기록하며 7위에 그쳤다.
우상혁은 2020 도쿄 올림픽 4위, 2022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대회 금메달, 2022 유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2m31을 넘지 못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금메달은 2m36을 넘은 해미시 커(뉴질랜드)에게 돌아갔으며, 셸비 매큐언(미국)은 은메달,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은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