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가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금·은·동메달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금메달로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조건을 충족하며 '골프 여왕'의 자리에 당당히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양희영이 공동 4위로 선전하며 자존심을 지켰지만, 고진영과 김효주는 아쉽게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넬리 코다는 2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