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파리올림픽 1타 차 아쉬운 4위... 리디아 고는 금메달 싹쓸이!
양희영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8계단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1타 차 공동 4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8년 만에 메달 탈환에 도전했지만, 양희영의 4위를 제외하고는 고진영과 김효주가 공동 25위에 머물며 메달을 놓쳤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과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최초로 3번의 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을 모두 획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