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이 스완지 시티 데뷔전에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종료 직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스완지는 2024-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미들즈브러에 0-1로 패했다.
엄지성은 90분을 뛰는 동안 키패스 2회, 크로스 성공 4회, 반칙 유도 1회 등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현지 매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엄지성은 과거 기성용이 뛰었던 스완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기성용과 같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