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으로 귀화한 전지희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전지희는 1복식과 3단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한국의 3-0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3단식에서 3-0 압승을 거두며 숙원을 이룬 전지희는 눈물 대신 미소로 감격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은퇴를 결정한 전지희는 한국에서 보낸 14년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한국 탁구계의 레전드로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