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MBN '가보자GO 2'에 출연해 혼자 사는 집과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딸에게 아이돌 CD를 선물하는 등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두 번의 이혼 후 힘든 경제적 상황을 토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녀들의 학비가 너무 비싸 경제적으로 힘들어 포기하라고 말했던 사실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저작권을 아내에게 양도한 사실과 15억 빚 루머, LA 뺨 맞은 일, 마약 단속 루머 등에 대해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조관우는 과거 소주병 피습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베푼 일화를 공개해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