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마사의 멀티골에 힘입어 수원FC를 2대1로 꺾고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사는 전반 10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6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수원FC는 이승우와 권경원의 공백을 실감하며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대전하나는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 10분 마사의 페널티킥으로 앞서나갔다.
수원FC는 전반 42분 정승원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6분 마사에게 다시 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