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출연하는 KBS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을 향한 사랑을 자각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지영은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후 고필승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지만, 고필승을 향한 애틋한 감정에 혼란을 느끼고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김지영은 공진단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드라마 계약금을 선불로 요구했지만, 백미자가 돈을 보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습니다.
또한, 김지영은 과거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