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신유빈은 혼성복식 동메달에 이어 단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하며 32년 만의 올림픽 탁구 멀티 메달 획득 기록을 세웠다.
특히 신유빈은 2단식에서 접전 끝에 아쉬운 실점을 한 이은혜에게 엄지척과 박수로 응원을 보내고 작전타임 때는 음료수까지 공급하며 특급 케어를 선보였다.
신유빈의 헌신적인 응원은 이은혜의 승리에 큰 힘이 되었으며, 신유빈은 탁구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인성과 팀워크로 또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