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는 뜨겁다.
콜로라도 로키스를 제외한 4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현재 1위는 LA 다저스지만,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3위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가 무서운 추격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다저스를 2.
5경기 차까지 추격하며 조만간 선두 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다.
애리조나는 KBO 출신 메릴 켈리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뒷심을 발휘하며 와일드카드 진출을 노리고 있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와 워커 뷸러의 복귀로 전력을 재정비하며 쉽게 선두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저스는 2022년과 2023년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에 패배했던 경험이 있어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만만치 않은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