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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탁구 16년 만의 메달 합작한 '귀화 듀오' 이은혜·전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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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이은혜는 귀화 후 꾸준한 노력으로 잠재력을 꽃피웠고, 전지희는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각오로 13년 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이은혜는 유럽 선수들과 견줄 만한 강력한 파워를 앞세워 귀중한 1승을 따냈고, 전지희는 신유빈과 함께 복식 조를 이루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024-08-10 19: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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