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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우 선수 위해 코트 들어가 항의한 오혜리 코치, 세계태권도연맹서 '경고'받아…"선수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뭐든지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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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리 코치, '서건우 16강 역전' 위해 심판과 맞짱? '경고' 받았지만 후회 없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에서 서건우 선수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16강전에서 서건우 선수는 칠레 선수와 동점으로 회전 차기 점수로 승부를 가렸는데, 주심은 상대 선수의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오혜리 코치는 코트에 올라가 잘못된 판정을 강력하게 항의하며, 시스템 오류로 인한 오심을 바로잡았습니다.
오 코치는 항의로 인해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지만,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건우 선수는 오 코치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16강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오 코치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이라고 전했습니다.
2024-08-10 17: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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