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광주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북은 최근 9경기 동안 안방에서 광주에게 패배하지 않았지만, 이 기록이 깨지면서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기회를 놓쳤다.
이승우는 전북 합류 이후 처음으로 전주성에서 안방 데뷔전을 치렀지만, 좋지 않은 몸 상태로 전반전만 소화한 후 교체되었다.
김두현 감독은 이승우의 부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전북은 9경기 동안 안방에서 광주에게 패배하지 않았지만, 최근 부진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두현 감독은 경기 후 서포터 앞에 서서 메가폰을 잡고 현재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끈질기고 처절하게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